먹을텐데 분당 족발 맛집, 윤밀원

자, 오늘은 성시경님의 "먹을텐데"에 방영된
분당에 위치한 족발맛집! 윤밀원! 다녀온 후기다.
긴 말 따윈 필요없다.
빠르게 드가자~~~

매장 정보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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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밀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 154 1층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평일 15:00 ~ 17:00 / 주말 15:30 ~ 17:00)
031-714-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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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입구

 

 

우리가 매장을 찾은 시간은 약 11시 50분!
오픈시간이 11시 30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앞에 11팀이나 대기 중이었다.
 

 

50분의 기다림 끝에 매장에 입장했다.
2인석으로 안내를 받았고 매장은
이미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기본상차림

기본상차림에는 9가지의 반찬과 소스류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이 인기 많은 이유에는 소스가 다양하다는 것에 있는 듯하다.
족발과 궁합이 생소한 간장 소스도 있는데,
이것이 생각외로 상당한 별미다.

 
먹어본 반찬과 소스 중 된장마늘과 간장소스가
정말이지 별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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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족발이 나왔다.
생김새는 특별한 것 없는 그냥 평범한 족발!
그렇지만 입에 들어가는 순간 비범함을 느끼게 된다.
돼지냄새가 나지 않고, 극강의 부드러움과 쪼온득한 껍질이 일품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된장마늘과 마늘간장기름소스
이 둘은 절대 평범하지 않다.
한 번 맛보면 손이 절로 가는 맛이다.
어릴적 족발을 너무 많이 먹어 질려버린 나에게
다시 족발에 눈을 뜨게 해줬다.
내 최애 조합은...
족발, 김치, 된장마늘, 부추 조합! 

칼국수

칼국수 중독자인 나는 메뉴판의 칼국수를 보고 참을 수 었었다.
국물은 얼큰시원했는데 전반적인 맛은 평범!
하지만 양지(?)가 가득히 들어있어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오늘은 생각보다 웨이팅도 그렇게 길지 않았고 맛도 기대 이상이었던 곳!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윤밀원! 다녀온 후기 남겨보았다.
 
특별한 소스와 함께 족발을 즐기고 싶다면,
쪼온득하고 야들야들한 족발을 맛보고 싶다면,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윤밀원 강추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