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 한경면에 위치한 숙소 리뷰하고자 한다.
그 이름하야 바로 "금등이"
그럼 금등이 리뷰 빠르게 바로 들어간다~~


네비에 주소를 입력하고 도착하면 돌담 벽에 금등이 숙소 이정표가 깔려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위 이정표 지나면 이 좁은 길을 지나가야지만 넓은 마당을 가진 금등이를 만날 수 있었다.
큰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좁은 길을 다소 조심해야 한다는 점 참고!
그리고 들어가기 힘들 것 같으면 이정표 쪽 주차할만한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 주차를 해도 된다하니 또또 참고!


좁고 이쁜 골목길을 지나오면 넓은마당을 마주할 수 있다.
풍차와 바다가 어우러진 마당을 보며 숙소 선택이 탁월했음을 직감했다.


주방에는 넓은 식탁과 냉장고 그리고 찻장과 수납장에는 아주 넉넉한 수량의 각종 식기구와 컵, 그릇들이 마련되어 있다.




금등이는 2개의 방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두개 방 모두 3명 이상이 누워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넓은 매트리스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넉넉한 수량의 침구류를 가지고 있어 단체로 방문하더라도 침구류 걱정은 없을 듯!



금등이의 매력은 이쁜 전경과 마당에서 끝나지 않는다.
우리가 금등이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이 자쿠지를 보유하고 있음이 한몫함!
사실 우리는 이 날 웨딩 스냅촬영을 하였는데, 지친몸을 따뜻한 물에 푹 담그면
피곤에 쩔은 노곤한 몸이 나른나른 풀리기 시작한다.
참, 물받는데 대략 세시간 정도 걸리니 즐기고 싶다면 미리부터 물 받는 것을 추천!
참고로 자쿠지 뒤에 보이는 배경이 진짜 대나무인데, 바람이 불면 흩날리는 댓잎의 소리를 들으며 자쿠지를 즐길 수 있다. 이것이 진짜 매력적이고, 낭만 한가득이다...

이튿날, 자쿠지로 가벼워진 몸을 일으켜 금등이 마을을 한바퀴 돌았다,
마을 곳곳에서 새노랗게 핀 유채꽃을 심심치않게 구경할 수 있었다.
유채꽃을 보니 봄이 물씬 다가옴이 느껴진다.
좋은 풍경과 어우러져 있고 흩날리는 댓잎소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쿠지를 보유한 금등이 리뷰를 해보았다.
이곳이 위치한 금등이 마을도 아기자기하고 이뻐 아침에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었다.
좋은 숙소 덕분에 잘 쉬다갑니다~
바다, 풍차 풍경을 가진 숙소를 찾고있다면,
넓은 마당을 보유한 숙소를 원한다면,
자쿠지에서 노곤한 몸을 풀고 싶다면,
한경면에 위치한 한적한 숙소를 찾는다면,
금등이 추천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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