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위스 여행지에서 다소 잘 알려지지 않은
비오는 날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뽐내는 블라우제를 소개한다!
툰호수 유람선 투어를 마치고 들려온 비소식에 급하게 정하게 된 블라우제!
사실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날씨가 좋은날과 좋지않은날 가면 좋은 곳을 미리 정해왔다.
블라우제는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해 기차와 버스를 타고 블라우제로 향했다!
↓ ↓ ↓ ↓ ↓ 툰 호수 유람선 풍경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 ↓ ↓ ↓ ↓
2024.09.10 - [여행에 취하다/해외여행기] - [스위스 여행] 에메랄드 빛의 툰호수(Thunersee) 유람선 투어, 유람선타고 에메랄드 빛의 툰호 둘러보기!
[스위스 여행] 에메랄드 빛의 툰호수(Thunersee) 유람선 투어, 유람선타고 에메랄드 빛의 툰호 둘러
오늘은 스위스에 큰 호수 중 하나인 툰호수를 둘러보자!툰호는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호수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에메랄드 빛으로 유명한 곳이다!자 그럼 빠르게 들어가자~~ 간단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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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제
(Blausee)
블라우제는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서 갈 수 있다.
Thun에서부터는 약 40분 정도면 갈 수 있는데, 주의할 점은 버스 배차간격이 1시간이라는 점!
Bus stop B 이곳에서 230번 버스를 타면 된다!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지나면...
블라우제의 입구에 도착! 이곳은 유료로 입장 가능한 곳으로 입장료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주간 (9시 ~ 17시)
- 성인 : 13 CHF / 어린이 (6~15세) : 9 CHF
- 야간 (17시 ~ 21시)
- 성인 : 11 CHF / 어린이 (6~15세) : 7 CHF
- 5세 이하 무료 입장, 입장료에는 놀이터 보트 체험 등이 포함!
입구에서부터 피톤치드의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블라우제 호수에 도달하기 전 이곳의 숲길을 거닐게 된다.
마치 아바타 배경에 잠시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드는 신비로운 곳이다...
그렇게 숲길을 지나치면 말도안되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정말 깊은 에메랄드 빛을 띄는 호수에 팔뚝만한 송어가 유유히 헤엄치는 곳!
물이 너무 맑아 도저히 물의 깊이가 가늠이 가지 않을 정도였다.
지금껏 살면서 봤던 호수 중 가장 맑은 호수다!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 중에 가장 좋았던 관광지였다!!
이제 그냥 감상해보쟈!
여기까지 블라우제 한바퀴를 같이 둘러보았다.
각도와 채광에 따라 물색이 다르게 보여 돌아보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절로 입이 벌어지는 풍경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풍경을 멍하니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우리는 약 2시간 정도 이곳에 머물렀는데, 한바퀴 빠르게 구경하면 약 한 시간정도 소요되는 듯하다.
앞서 말했듯 이곳 버스 배차간격이 한시간이니 버스 시간을 확인하고 시간을 보내면 좋을 듯하다!
오늘은 스위스의 정말 아름다운 호수, 에메랄드 빛의 호수인 블라우제 리뷰를 해보았다.
날씨가 좋지 않을 때의 차선책 여행지로 선택하였으나 이번 여행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곳!
둘러보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던, 날씨가 좋았을 때 더욱 기대가 되는 여행지, 블라우제
정말 완전 진짜 강추다!!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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