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이탈리아와 스위스로 여행지 결정!
총 11박 13일의 일정으로 우리는 로마 In, 취리히 Out.
그 첫 번째 여정 한국에서 첫 번째 숙소가 있는 이탈리아 로마 테르미니역까지 가기!
빠르게 시작한다. 드가자~~

우리가 이용한 대한항공의 첫 번쨰 기내식은 제육쌈밥!
장기간 해외여행을 하는 우리에게 마지막 한식이었다.
이떈 이렇게까지 한식이 그리울 줄 꿈에도 몰랐다.
비행 8시간 후 즈음 나온 간식, 파리바게트 샌드위치다!
약 13시간의 긴 비행 끝에 우리는 로마의 국제공항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에 현지시간으로 저녁에 도착했다.
숙소로 가기 위해서는 로마 중심에 위치한 테르미니역까지 가야한다.
가는 방법은 버스와 기차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 중 우리는 기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기차역이 공항에서 찾기 쉽고 약 30분이면 테르미니역까지 쉽게 갈 수 있기 떄문이다.
이정표를 따라 Train 표시를 따라가다보면
기차역에 다다를 수 있고, 가는 길 곳곳에 빨간색 티켓박스가있다.
가격은 14유로이고 카드도 가능하다!
그렇게 마주한 이탈리아의 저녁하늘.
여행의 시작을 아름다운 로마의 노을과 함꼐 맞이했다.
참고로 로마는 도로 곳곳에서 울퉁불퉁한 돌길을 만날 수 있는데
캐리어를 끌기에 굉장히 불편하다...
약 10년 전에 이미 경험했던 나는 그래서 배낭을 하나 들고왔다.
짐이 많지 않다면 배낭도 추천한다!
하지만 배낭도 순탄치만은 않다...
20살 때는 분명 가볍게만 느껴졌던 배낭이
약 10년 뒤인 현재는 오랜 기간 배낭을 메고 있으니
노쇠해진 몸을 한껏 실감할 수 있었다.
예약한 호텔에 짐을 풀고 현지시간 10시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숙소 앞 PIZZAREIA로 향했다.
한국시간으로 약 새벽 5시, 피자를 1인 1판을 먹었다.
시차적응이 되기 전인지라 맛이 느껴지지도 않고 졸음을 겨우겨우 참으며
늦은 저녁 식사를 헤치웠다.
현지에서 첫 번째 피자와 와인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준비하는 우리!
낼부터 본격적으로 로마 여행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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